육아일기

연우 아줌마~~!! 여기 콩나물 오백원 어치 주세욤~~~

횬스타일 2005. 12. 1. 02:02

연우의 트레이드 삐삐 머리가 지겨워 지던 차에...

퍼머를 결심했답니다

아빠는 저 긴머리를 좋아라 하지만 잔머리도 많고 길이가 들쑥날쑥해서

전 항상 거슬렸었거든요...

어릴때 아니면 못해본다는 뽀글이 파마...

연우도 드뎌 했습니다 !!!!

 

분당 베어캐슬 안에 위치한 어린이 미용실에 갔지요~


 

 
그래 이젠 이 긴머리랑도 작별이다...
 
연우의 머리카락이 잘려나가고 있네요...좀 아까운 생각이...^^;;;
 
연우는 머리카락을 자르건 말건 뿡뿡이 비디오를 보느라 정신이 팔려서...
 
머리카락만 조금 잘랐는데도 귀여워졌어요 흐흐...도치맘 ^^v
 
귀여워랏~!!!
 
연우도 기분이 좋다네요

사실은 입에 넣은 사탕때문이랍니다

 
이제 40분 동안 베어캐슬 안의 놀이기구를 타며 놀다가 머리를 풀고 있어요
 
오홍~~~
 
히히히~~~
 
 
이게 다가 아닌데 제가 넘  귀여운나머지 흥분해서 마무리 한 사진을 못 찍었네요
디스코핀으로 윗머리 정리하고 머리를 부풀려주니 꼬마 아짐마가 되었어요~~
 
지나가는 아줌마들 다들 귀엽다고 웃으시네요 ^^
 
연우아빠가 보면 뭐라할지 모르지만 느무 사랑스러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