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

지난 주 일요일 집 앞에서 공놀이하는 연우

횬스타일 2006. 7. 27. 23:23

지난 주 일요일...연우파의 친구가족들이 놀러왔다

난 상차리고 준우 젖먹이고...언니들하고 놀고...

연우파랑 남편들은 아이들 데리고 집앞 공터에서 공놀이를...^^

연우가 하도 잼나게 노느라 바지에 쉬를 해버리고....

웃옷도 갈아입히려 했지만...싫다고 극구 우기는 바람에..

아...정말 연우패션...아니다 ㅠㅠ

 
머...연우의 실체가 드러나는 거지...
집에선 이렇게 후줄근하게 입고 있는답니다 ㅋㅋ

 
마냥 신난 연우..
엄마가 이렇게 놀아주지 못해 그동안 한이 맺힌 거지..그치?

 
요새 연우파는 살이 더 붙은듯....
아무래도 내가 너무 잘해주나보다...
난 살이 빠지는 데 왜 애도 안낳은 신랑은 살이 찌는지....




 
...이건 무슨 포즈일까..
사진을 보더니 연우 똑같이 흉내낸다..
귀염둥이 연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