횬스타일
2007. 1. 10. 02:15
준우가 이제 제법 컸다고 누나랑 노는 시간이 많아졌어요둘이 이불덮고 누워서 까꿍 놀이도 하고...같이 기어다니기도 하고...^^ 이렇게 전동차에 타고 대화도 안되는 일방적인 대화도 나누구요...
아들이라고...녀석 자동차를 무지 좋아한답니다
이렇게 챙겨주는 누나와...아주 아주~~~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다가... ...... ............................... .. 제가 적금상담을 좀 길~게 받고 있는동안준우가 워째 조용하다 싶더니만... .... ㅠㅠ....
씽크대 서랍을 뒤져서 국수를 죄다 쏟아놓고...국수를 허겁지겁 먹고 있더군요 그러다가 ...제가 요넘~~!!!! 하고 소리질렀더니...
욜케 눈물 글썽이는거 있져... 화가 나면서도 너무 웃긴거 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