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여행기 2007.11.17-19 ... 5
빼놓고 안 올린 사진..ㅋ
야마노테센 오다이바역 부근에 도착하자 마주한 풍경...
선상 결혼식도 있더만...이 사람들 꽤 로맨틱하게 사네...
비너스 포트...
하늘색이 변한다...
이건 처음 갔을때인가보다...그나마 좀 밝네...
몸은 지쳤지만...다시 이런 기회는 없을거란 생각에...정신없이 돌아다녔다
시간이 좀 더 많았으면....
아쉽다...
나 보라색 느무 좋아하는데...^^ 연우가 보더니 와..하네..녀석도 나랑 취향이 같으넹..
이렇게 황홀하다...
크리스마스를 미리 경험...^^
연우가 좋아할 만한 물건들이 가득한 매장..
마더가든시리즈며..딸기룸이며..온갖게 다 있다..
연우가 갖고 있는 스위트홈도 있공...
울연우가 봤음 얼마나 좋아라했을까...
더 늦기전에 후지티비도 가보자..해서..
날이 저물어간다...
해안가라 그런지..바람이 너무 세서..
제주도 태풍 시즌 같다...날아갈것 처럼 매서운 바람..
느무 춥다...
신주쿠에서도, 하라주쿠에서도..그리고 오다이바에서도..
갭매장은 꼭꼭 들렀다...물론 살건 없었지만...윈도우쇼핑만으로도 행복..^^
하라주쿠 갭매장이 젤 크고 좋았는데 힘들어서 사진찍을 여력이 없었다...준우입힐
스키니면청바지 하나 사고...^^
하라주쿠에서는 신랑 빤쮸랑 주누꺼 만원도 안되는 티셔츠하나 사고...^^
지나가다 우연히..일본 신랑신부를 보았다..
아마도 여기서 피로연을 하는듯...
깜찍한 신부...아..다시 결혼하고프다...^^
9시가 넘어 다시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배가 고파 공항에 있는 카레전문점에서 해물카레를 먹었는데..
.공항음식치고 훌륭했다는...
안녕...일본...
힘들었지만 그만큼 즐거웠고 아쉬움또한 컸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