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올해도 초콜렛을 만들다

올해들어 3년째...나랑 같이 사는 남자를 위해 초콜렛을 만들었지요작년엔 혼자 했더니 애 델고...넘넘 힘들었던지라...연우친구 엄마들과 함께..연우 미술로 생각하기 수업을 마치고울집에 다 모여서 ...^^ 예성맘이 사 온 재료들이예요밀크초콜렛, 화이트초콜렛, 다크초콜렛 드롭들이랑 포장박스랑 건과류..글구 집에 있는 몰드틀...

 같이 사 온 마시멜로는 초콜렛 퐁듀를 만들었어요

 요렇게..^^

 호두넣어 초콜렛범벅도 만들고...모양은 그래도 맛은 굿~

 냉장고 안에서 굳어져 나온 이쁜 녀석들

 집에 있던 이케아 얼음틀까지 나와서 활약했다져

 나름대로 기교도 넣어보고

 냄비 안에서 초콜렛은 순서대로 돌아가며 중탕되고...^^

 이제 포장할 시간이어요

 울신랑 이렇게 힘들게 만든걸 걍 한입에 훅~ 털어넣겠지만...그래도 정성이 묻어난 초콜렛이니 감동까진 아니어도 고마워는 하겠지요...

 넘 이뻐서 우찌 먹을꼬..

 흐흐...남은 초코렛을 쿠키틀에 넣어 굳혔어요준우 젖 먹임서 그렸더니 엉망이지만...^^

 나름 귀엽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