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시부야에서 야마노테선을 타고 오다이바로 향해...
우리가 타고 다녔던...JR순환선이랑은 좀 다른느낌...
의자도 다르게 배치되어 있고...사람도 없어서 좋다..
혀녕 타자마자 맨 뒷칸으로 가서 혼자 마냥 신났어..^^
언니도 좀 찍어줘봐봐..하고 나도 들이댐

동갑내기 혀녕과 지희...
투닥거림서도 참 이쁘게 논다 ... 두살아래지만 요새 마구 들이댄다..
언니취급을 안하는게지...췌~

후지티비는 이따가고...일단은 비너스 포트가자...야홋~~~


일본...강쥐들이 느무 많다...
다들 개들을 저렇게 수레에 끌구 댕기거나...
개유모차에 실고 댕긴다...사람은 앉을데도 없구만..이게 무슨 개 상팔자람...
나도 멍멍이 하고프닷...ㅠㅠ

활짝 웃는 모습이 젤 이쁜 지희...백만불짜리 미소 ^^

현주오라버니도 요길 찍으셨더군...근데 참 나랑은 느낌이 다른게..
역쉬..난 아마추어...힝..ㅠㅠ

아빠랑 아들...밑에 있는 기차를 보고 좋아서 마구 날뛰더라..
계속 가자고 끄는데 아들내미는 안가겠다고 버팅기고..
순간 두고온 울 준우가 우찌나 마음에 걸리던지..울컥..해따...ㅠㅠ
전화로 줄창...연우는 엄마빨리 일본서 오라고..비행기 없다니까 버스타고 오라고..ㅠㅠ
준우는 또 밤에 열이 났다하고...
엄마는 놀러와서도 .. 마음이 참 불편타...

울 쭈누도 저 기차보면 저렇게 폴짝폴짝 뛰었을테지...

한달 남짓 남은 클수마스...
울나라는 아직인데 ... 일본은 온통 크리스마스 분위기다
여기저기 트리다...
왜 갑작 한국이 그립지...며칠이나 됐다고...

대 관람차...
이렇게 시간이 없는데..저런거 탈 여유는 없는게지..암..

앗..토토로 고냥이 버스닷..ㅋㅋㅋ
저거보고 혀녕 열광했쥐?

빨간 풍선...늠 좋아...^^

요기...이쁜옷들이 우찌나 많던지...
아동복들..완젼 내 스탈이었는데 쫄바지 하나가 6-7만원 가량...ㅠㅠ
헉하고 나와따...정말..하나하나 느무 이뻐따...ㅠㅠ

돌아다니다 다리가 늠 아파서...스타벅스가서 커피한잔 마셔주공...

비너스포트 안에는 명품샵이며..이런 소품샵이 즐비하다...
걍 살고프단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다..물론 쩐이 많아야 하는건 당연한일...
돈만 있음 다 사오고팠지만...그넘의 쩐이 문제징...ㅠㅠ
신주쿠 뤼비통 로드샵에서도...들어가서...네버풀을 매어보고 만지작만지작...
울나라선 웨이팅만 80명이라드만..거긴 걍 살 수 있더라...
물론 돈이 없어서 못샀당...ㅠㅠ

환상적인 분수대...
색도 계속 바뀌고..내내 음악이 들려오고...

사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공기가 탁하다는 느낌은 전혀없다
휴지도 전혀없고...

앉아서 한참을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만 했다...
일본사람들...갑작 부러뵌다...

4탄으로 끝내려 했는데..아직 사진이 좀 있어서..아무래도 5탄으로 넘어가야할 듯...^^
'여행 > 도쿄여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日本여행기 2007.11.17-19 ... 5 (0) | 2007.11.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