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에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또 지인들과 함께 다녀왔네요
주말에 날씨가 풀린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강원도인데 ...했는데
정말 따뜻한 날씨에 잘 놀고 왔답니다
웅~~~렌즈 사고파랏..히~
그치???연우야~너도 엄마가 단렌즈만 갖고 있는게 불쌍치? 흐흐..
올해는 긴축재정...ㅠㅠ 참아야 하느니라...흑..
시도때도 없이 먹을걸 찾아다니는 준우하이에나...ㅠㅠ
녀석...냉장고에 있던 델몬트 주스를 5-6개는 먹어치운것 같다,...ㅠㅠ 무섭다..ㅠㅠ
요쿠르트 한줄도 같이 먹어치웠다...
먹는게 다 머리로만 가는게냐...
닌텐도 삼매경에 빠진 아이들.,..
요새 유치원생들도 닌텐도 없음 따 당한다지 아마?
울연우,.,,저리 열심히 하더니만..내가 몇달에 걸쳐 일구어놓은 동숲을...한순간에..
다 날려버렸다...ㅠㅠ sav파일도 저장 안해놨구만...ㅠㅠ
오늘 아침에 알고..우찌나 화가 나던지..겜 땜에 애를 잡을 수도 없고..
다시 동물의 숲 알바부터 시작중이다...
기껏 스키는 무서워서 절대 못 탄다는 사람을 내가 결혼하고 이벤트 당첨되서
강습같이 받고 입문하게 해줬드만..난 애 낳고 키우는 동안...저리 자기만 타고 ...ㅠㅠ
이젠 너무도 당연하게 난 콘도안에...연우파는 썰질..ㅠㅠ
너무해너무해~~~치치치~!
집에 가는 길에 잠시 들른 주문진해수욕장...
바다를 보는 순간 가슴이 탁 트이는게...겨울바다는 이 맛에 오는 그야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다
누가 일부러 줄을 세운것도 아닌데 키대로 서서 바다를 응시하는 아이들..
무슨 생각들을 하는 중이니..?
아이들의 모래밭 달리기 시합..
쭈누의 뒤뚱 달리기가 우찌나 귀엽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