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일기/★연우★준우
연우,준우 남매의 근황...
횬스타일
2006. 9. 13. 11:03
준우는 엄마가 연우에게 신경을 쓰는 동안 또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답니다언제인지 모르게 뒤집기를 시작하더니이제 눕혀만 놓음 훌러덩 뒤집어서 저렇게 손을 빨고 있어요...그러다 힘들다고 낑낑매고 있구요... 2.3키로로 무지 작게 나왔던 녀석이 140일이 가까워지는 요즘8키로를 넘어섰지요...대단한 발육이져??? ^^ 올해 초까지도 누나가 입던 내복을 준우가 입는답니다 크허허...
녀석...참...^^
요즘은 이렇게 범보의자 앉혀놓고 제가 설겆이나 집안일을 하는데..연우가 준우랑 같이 놀아요..연우왈..."오늘은 선생님이 물감놀이를 할거예요""배준우~~!!! 알았지요???" 합니다 ^^ 준우는 처음엔 누나한테 집중하는 듯 하다가...
시큰둥...해요..그래도 연우는 계속 선생님 놀이를 하구요...^^
누나옷을 물려입어서 집에선...ㅋㅋ사실 치마만 아니면 리본달린것도 입히고 꽃무늬도 입혀요 ^^
아까는 제가 머리를 감고 나오는데...엄마 이것 좀 보세요..하더니..블럭을 갖고 와서는"이게 비눗방울 하는 거예요" 하면서하나는 부는 거고...하나는 거품통이래요..
엄마 이렇게 부는 거야...해요...^^
거품을 이렇게 찍어서...말야...^^
또 이건 뭘까요..???
아빠가 면도하는 거래요...ㅎㅎㅎ
창의력이 뛰어난 연우랑 있다보니 엄마도 재미있네요연우 중이염이 빨리 좋아졌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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