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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연우★준우

연우,준우 남매의 근황...

준우는 엄마가 연우에게 신경을 쓰는 동안 또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답니다
언제인지 모르게 뒤집기를 시작하더니
이제 눕혀만 놓음 훌러덩 뒤집어서 저렇게 손을 빨고 있어요...
그러다 힘들다고 낑낑매고 있구요...
 
2.3키로로 무지 작게 나왔던 녀석이 140일이 가까워지는 요즘
8키로를 넘어섰지요...대단한 발육이져??? ^^
 
올해 초까지도 누나가 입던 내복을 준우가 입는답니다 크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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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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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이렇게 범보의자 앉혀놓고 제가 설겆이나 집안일을 하는데..
연우가 준우랑 같이 놀아요..
연우왈..."오늘은 선생님이 물감놀이를 할거예요"
"배준우~~!!! 알았지요???" 합니다 ^^
 
준우는 처음엔 누나한테 집중하는 듯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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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큰둥...해요..
그래도 연우는 계속 선생님 놀이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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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옷을 물려입어서 집에선...ㅋㅋ
사실 치마만 아니면 리본달린것도 입히고 꽃무늬도 입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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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는 제가 머리를 감고 나오는데...
엄마 이것 좀 보세요..
하더니..블럭을 갖고 와서는
"이게 비눗방울 하는 거예요" 하면서
하나는 부는 거고...하나는 거품통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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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이렇게 부는 거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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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을 이렇게 찍어서...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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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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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면도하는 거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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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이 뛰어난 연우랑 있다보니 엄마도 재미있네요
연우 중이염이 빨리 좋아졌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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