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티오비보

주말이지만....몇년전..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친구의 기일이라고...

연우파는 추모공원에 가고...

홀로남은 나랑 아이들은...무얼할까 고심하다가..

마침 얼마전 오픈한 분당 티오비보를 찾았다

몸도 안좋은 지희를 광명서 오게하고...

정자동근처에서 먹을데를 찾다가...왕푸징? 이라는 중국집에서

누룽지탕이랑 삼선짬뽕이랑 우동이랑 든든하고 먹어주고..

티오비보로 고고~~~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그런지 홍보가 덜 되어 그런지..아님

비싼 입장료탓인지...아이들이 별로 없어 더 좋았던...^^

아이들 수랑 직원수랑 비슷했다

준우도 체험을 할 수 있을듯 해서 킹덤+파크로 끊었는데

준우....쿠킹클래스에 들어가자 마자 나한테 오겠다고 징징대서...

고맙게도...카운터에서 환불조치 받고 준우는 킹덤만 끊었다

 

누나는 진영이랑 쿠킹클래스에서 샘님이랑 초콜렛을 만드는 중이고...

우린 킹덤에서 잠시...^^

 

준우는 먹는 물고기도 좋아하고 보는 물고기도 좋댄다..^^

생선을 우찌나 좋아하는쥐...^^

 

느무 사랑하는 토마스한테 젤 먼저 달려가고...^^

 

누나랑 했던 시장보기도 즐긴다..

 

녀석...머하려고 토마토를 잔뜩 담은겨...

주스랑 우유도 나중에 잔뜩 ㅡㅡ;;

 

보글보글 냄비랑 가스렌지를 보고 환호를 해주시공~

 

아이들과 샘님은 열심히 설명을 하고 듣는 중

 

나중에 연우는 요기도 가고파했으나 컨디션이 별로 안좋은 진영이를 위해 패쑤

 

연우가 만든 초콜렛,,^^ 4개라 나중에 울식구 하나씩 나눠먹었다 ...땡큐 연우~

 

내복이 다 나올정도로 열심히 요리를 한거니?

 

전동차가 다니는 트랙도 있고 그뒤로 아기자기한 화장실도 있다

 

쑥스러움이 많아 전형적인 A형이라고 생각했던 연우가...

혼자서 무대위에 나 없이 올라가서 모르는아이들이랑 샘님이랑 율동배우고

노래배우고...

 

 

준우는 밖에서 타블렛으로 그림그리는 중...

요것도 여기서 사용하는 화폐인티원이 필요한데 준우는 어려서인지 받지 않았다...

 

나중에 엄마들들어오라 해서 연우 공연중...^^

 

샘님한테 텔미 노래도 잘한다고 자랑을 했는지..혼자 텔미노래도 불렀다..장하다 연우야...

니가 돌잔치때 마이크 잡았을때부터 엄마가 알아봤어야 하는건디...^^

 

무대에서 공원하고 파크에서 쓸수 있는 10티원을 받아왔다...히히...

 

요기는 병원놀이 하는곳...

전동차를 타려면 여기서 신체검사를 하고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고 자동차를 탈 수 있다 ^^

진영이랑 잘 어울리는 멋진 차 ^^

 

연우는 집에 있는 똑같은 전동차.,..^^

 

이번엔 패션쇼...^^

준우도 슬쩍 들어갔으나...마땅히 입을 옷도 없고...

파크만 끊었다는 이유로 ... 옷은 못입고..걍 들어가 있게만 해달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