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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연우★준우

연우네 주말 일기

지난 주에 놀러온 연우친구 동희와 민희언니..
뭐하고 노나 가봤더니 셋이 이렇게 누워 있었어요
연우혼자 닭다리 들고 한쪽엔 곰안고 치마 뒤집어설랑...ㅋㅋ 뉘집 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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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들..침대위에서 너무 잘 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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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연우아빠가 연우에게 허피자전거를 사줬어요
밤에 조립을 마치고...
어제 저녁엔 제 동생들 데리고 수지 체육공원에 갔었답니다
얼마전 호주에서 돌아온 제 동생이 연우랑 놀아주느라 바쁘네요
연우가 계속 밀어달라해서 아마 힘들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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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연우 아주 신났어요
저 곰인형은 집에서나 밖에서나 항상 델고 다니네요
자전거 뒤에 태워야 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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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준우는 그거 슬링위에 누워서 나무들만 쳐다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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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이 슬슬 밀려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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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달라고 보채서 할 수 없이 풀밭위에서 수유했어요
슬링으로 최대한 가리고...동생이 찍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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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위대하다가 아니라 용감하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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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신랑이랑 동생은 인라인 타고 연우는 자전거 타는데...저만 불쌍하지 않나요..
기껏 나와서 수유하는 내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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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족들이 다 신나게 놀다 들어왔어요
그 덕에 준우는 아직도 잠만 자고
연우는 저실 바닥에 누워서 뒹굴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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